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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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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유적은 영산강 유역의 충적대지(沖積臺地) 와 낮은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의 북쪽1.5km 에 월계동 장고분(기념물 제 20호)이 있다.
이 곳에는 초기 철기시대(기원전 2~1세기)의 늪과 못터, 토기 가마터, 배수시설, 집자리, 독무덤 등 고대 농경 문화 생활과 관련된 유적이 집중된 곳이다.
독무덤은 토착 농경민의 어린이 무덤으로 유적의 서쪽 구릉경사면에 53기가 분포하고 있다. 독의 기본 형태는 평저난형(平底卵形)으로 축약된 구연 등은 무문토기의 가장 보편적 형식이다. 출토유물은 무문토기와 평저장경호(平底長經壺) 등의 토기류, 청동제 칼자루장식, 돌도끼, 돌화살촉, 땅파는 도구로 추정되는 철제편 등이 있다. 늪과 못터는 영산강의 범람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모두 10개층으로 나누어지나 크게 3개 단위로 구성된다. 출토 유물은 빗, 괭이, 나무뚜껑, 굽다리 접시, 검은 간토기 등의 목재류(木材類) ,토기류(土器類) ,칠기류(漆器類) ,석기류(石器類)와 탄화미(炭化米) ,탄화맥(炭化麥), 볍씨, 살구씨, 호도씨, 오이씨 등의 씨앗류, 민물 조개류, 물고기뼈, 짐승뼈 등이 있다. 토기가마는 지반(地盤)인 황갈색 석비레층을 파고 만들었으며 가마바닥은 U자형으로 5∼8˚의 경사를 이루고 있다. 등고선 방향과 같은 남북 방향으로 길이 8.0m, 최대 너비2.0m 이다. 출토유물은 점토대(粘土帶)토기 , 검은간토기, 대접, 두형(豆形)토기, 굽다리접시, 시루, 옹형(甕形)토기 등의 토기류와 철도자(鐵刀子) 1점 등이 있다. 구상유구(溝狀遺構)는 토기가마 북쪽에 있는 두 줄이 평행한 도랑과 같은 유구로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석비레 암반층을 파고 상·하 2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구 안쪽은 V 또는 U자형이다. 너비 50∼70cm, 깊이 20∼45cm 남은길이 4.7∼7.0m이며, 출토유물은 점토대토기, 옹형토기, 컵형토기, 토기뚜껑, 바리, 가락바퀴 등이 있다.
조상유구(條狀遺構)는 모두 5조로 너비 10∼25cm의 길다란 모래띠가 40∼70cm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서쪽으로 연결되고 있고, 장축방향은 남북이며 교란되어 유구의 형태가 분명하지 않다, 무문토기 3점이 출토 되었다.
집자리는 모죽은 장방형 움집으로 석비레 암반층을 파고 만들었으며 일부 유실되었다. 바닥의 중앙부는 진흙을 불에 구워 다졌으며 타원형의 화덕을 설치하였다. 장축 방향은 남북이며 길이 430cm, 너비320cm, 깊이20cm이다. 유물은 화덕자리 근처에서 연질원저단경호(軟質圓低短涇壺)와 포탄형의 타날문(打捺文)토기가 북쪽벽가에서 적갈색 연질토기와 함께 출토되었다.
이와 같은 유적 유물은 당시의 생산과 유통, 매장 유적의 일부를 엿볼 수 있어 이 시기 생활양식과 농경생활의 발전, 전파경로 등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